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크(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개요 ==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의 직업. 무술을 쓰는 딜러다. 길드 위치는 울다하. 에테라이트 광장과 불멸대 사령부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다. 격투사 30레벨의 클래스 퀘스트를 완료하였다면 몽크로 전직할 수 있다. 격투사 클래스 스토리는 왕년에 권성 해먼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세월 때문에 노쇠한 길드마스터를 재기 시키는 스토리이다. 스승한테서 배우는 게 아니라 스승을 훈련시키는 아주 독특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대표적으로 15레벨 직업 퀘스트의 경우 독두꺼비를 잡고(정황상 독두꺼비의 뒷다리살로 저녁거리를 만들기 위해 모험가를 부려먹은 느낌이 강하다...) 추추토라는 라라펠 격투가와 함께 수련을 하려 했다가 불법 약초밀매단을 잡는 노선으로 급변경되고 실종되었던 추추토의 친구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추추토의 친구가 왜 밀매에 가담하게 되었는지 밝혀지는데... 바로 '''해먼의 실력이 일개 마멋만도 못하다는 진실을 알아버렸기 때문.''' 실제로 전투 이벤트가 종료되고 나서 해먼이 도망치려는 밀매단을 가로막다가 어디선가 굴러온 마멋 한마리에게 데꿀멍하고 이를 본 추추토가 흥분해 노친네라고 부르며 추궁하자 "왕년엔 정말로 권성에 걸맞는 실력이였지만 그런 자신도 세월의 흐름을 이길 수는 없었다."라고 하며 풀죽은 해먼을 본 추추토는 "비록 실력이 자신보다 못하다고 해도 자신과 친구의 목숨을 구한 은인이라는건 변치 않으니 우리 나름대로 수련을 하면서 스승님의 기를 살려주자."라고 모험가에게 제안하며 해먼이 사용하던 기술중 하나인 금강태세를 가르쳐준다.][* 이후 해먼이 신명나게 플레이어에게 두들겨 맞으며(처음엔 '''레벨 1'''이였다가 점점 성장하는 것이 백미) 점점 전성기 때의 힘과 기술을 되찾아가던 중 30레벨 직업 퀘스트에서 뭔가 부족한점이 있음을 느끼고 플레이어에게 모래지렁이 5마리를 잡고 오라는 과제를 내준 뒤 마지막으로 대련을 펼치는데 여기서 해먼은 그 부족한 것이 바로 '''몇번이고 상대에게 굴하지 않는 투혼'''임을 깨달아 전성기의 기술과 노년의 관록을 가진 진정한 권성 해먼으로 각성하고 격투사 길드를 빼앗아 솜누스의 향을 팔아치우려 하는 옛 도끼술사 라이벌 벡파를 박살냄으로서 격투사 길드를 지켜내고 배신했던 옛 제자도 되찾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격투사 30레벨 퀘스트에서 해먼의 젊었을 때 잘생긴 모습을 볼 수 있다.[* 벡파에게 카운터를 먹이는 장면에서 순간적으로 지나가는지라 이런 컷신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약간 수염이 난 걸 빼면 그럭저럭 미남풍의 모습.]~~ 몽크 잡 스토리는 격투가 길드에서 온 역사학자 에릭 선생님의 호위 의뢰를 받아들여 실디하 유적지에서 망국 알라미고 출신 몽크인 위다르겔트를 만나 차크라를 각성한 후 역사에 기록된 전쟁 유적지[* 알라미고 몽크의 전통 수련법이라 한다.]를 가서 서로 싸우며 음과 양의 차크라 6쌍을 깨워 강해지려는 줄거리로 흘러간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역사학자 에릭에게 에오르제아의 과거 전쟁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중에 위다르겔트는 모르도나에서 일곱 번째 차크라를 각성하기 위해 수많은 시련을 거쳐 강해진 모험가를 죽여 힘을 깨우려 했다가 패배한다. 그리고 뒤늦게 찾아온 에릭에게 수정펀치를 맞고 '힘으로 힘을 찍어누르는 단순한 방법으론 진정으로 우리가 바라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는 훈계를 듣는데, 이에 말은 좋지만 지금도 갈레말 제국에게 고통받는 이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항변한다. 그러나 '단순히 힘을 휘둘러 그저 파괴하기만 해선 어떤 건설적인 미래도 오지 않는 걸 과거의 전쟁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니 자신은 설령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에게 버림받아 지금 죽도록 괴롭고 힘들어도, 힘있는 자가 가진 책무를 말하는 것'이라는 에릭의 설득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다. '이전에 자신과 같이 싸우던 동료가 내게 무엇을 위해 싸우냐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나는 망설임없이 복수 때문이라고 하자 그는 '''가장 흔해빠지고 가장 위험한 이유로 싸운다'''며 한탄했었는데,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그 이유를 알 거 같다.'고 말한 위다르겔트는 약속대로 모험가에게 몽크의 의복을 주고 홀가뿐한 마음으로 수련하러 떠난다.][* 이 에릭이란 고고학자도 알라미고 출신인데 아들이 알라미고 해방 운동에 참여해 갈레말 제국과 싸우다가 사망한 아픈 과거가 있다. 그런 아픔을 겪었음에도 역사학을 공부하며 올바른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에릭을 위다르겔트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결국 그 또한 긍지 높은 알라미고인이었고 그걸 몰랐으니 자신이 일곱 번째 차크라를 열지 못했던 것도 당연하다고 평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